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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동의 의미와,다육이 월동
작성자 (ip:)
  • 작성일 2013-08-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67
평점 0점

 

 

 

다른분의 글입니다.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아 옮겨 왔습니다.
좋은 자료를 정리하여 주신 가필드님께 감사드려요.^^*
 
 

 -  월동의 의미  -

 

 

본래 "월동(越冬)"이라 함은 노지에서 겨울을 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어떤 식물이 노지에서 겨울을 날수 없고 실내에서 겨울을 나야 한다면 그 식물은 "월동 불가"인 식물인 것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가정의 경우 노지에서 식물을 키우는 예는 그리 흔하지 않고, 또 키우는 식물들 역시 노지가 아닌 베란다나 거실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 종류들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때문에 보통은(그리고 여기 식사에서도...) "월동" 이라는 말을

노지든, 베란다든, 거실이든 장소를 막론하고.... 그냥 "식물의 겨울나기" 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도 "월동 = 식물의 겨울나기" 라는 의미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육식물의 월동  -

 

 

1. 실내로 들어오는 시기와 월동장소의 선택

 

다육 종류마다 내한성이 각기 다르기때문에, 언제 어떤 녀석들이 노지에서 실내로 들어올 것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지요.

실내로 들어온다면 베란다로 들어올것이냐 거실로 들어올것이냐도 결정해야 하구요.

  

다육들을 추위에 강한 순서에 따라 대체로 아래와 같이 분류하고 있습니다.

 

내한성 1순위 : 그랍토페탈룸속 및 그 교배종, 두들레야 속  


내한성 2순위 : 에케베리아속, 세덤속, 파키피텀속

 

내한성 3순위 : 에오니움속, 카랑코에속, 크라슐라속, 알로에속


내한성 4순위 : 파키포디움속,  아데니움속, 자투로파속, 스타펠리아속, 유포르비아속, 녹비단, 산세베리아 등과 같은

                        본격적인 하형다육

 

이상의 분류에서 1순위가 가장 추위에 강하고, 4순위가 가장 추위에 약합니다.

 

내한성 1순위 : 최저온도 0도 이상 --> 11월 15일 전후

 

내한성 2순위 : 최저온도 1도~5도 --> 11월 5일 전후

 

내한성 3순위 : 최저온도 5도 이상 --> 10월 25일 전후

 

내한성 4순위 : 최저온도 10도~15도 이상 --> 10월 15일 전후

 

 

월동 장소 역시 이렇게 내한성에 의해 분류된 종류에 따라, 대략 아래와 같이 정하게 됩니다.

 

 

내한성 1순위 : 베란다에서 아무 걱정없이 겨울내내 월동 가능

 

내한성 2순위 : 베란다에서 월동하되 혹한기 새벽 냉해 위험에 주의

 

내한성 3순위 : 일단 베란다에서 머물다가 본격적인 혹한기에는 거실로 이동 검토

 

내한성 4순위 : 거실에서 월동

 

 

(이상의 기준은 안전을 우선으로한 가이드인고로.. 실제 이보다 좀더 낮은 온도에서 버틸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다육월동 중의 관리요령

 

베란다에서 다육들이 월동할 경우엔... 

비교적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 월동을 하게 되기때문에 물주기를 대폭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일단 초겨울철에는 봄 가을철에 비해 거의 두세배 간격의 물주기로 관리하다가

베란다 내부 온도가 5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는 한겨울철에는 거의 단수에 가깝게 관리합니다.

저온 상태에서는 뿌리 활동이 둔화되거나 휴면상태에 돌입하기때문에 이때 물을 주면 저온하의 과습피해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잎에 주름이 심하게 잡힐 경우에나 따뜻한 날을 택해 물을 주시되

물준후 하루 이틀 정도는 야간에 거실로 들여 관리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3) 거실에서 월동하는 다육들의 관리

 

다육 거실월동의 경우는 다시 두가지 경우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본래 추위에 약한 녀석이어서 거실로 들어오는게 당연한 경우와,

본래 베란다에서 월동하는것이 바람직한데 베란다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거실로 들어온 경우....

이렇게 두가지 경우로 대별됩니다.

 

i) 본래 추위에 약한 녀석이어서 거실로 들어온 경우

 

주로 4순위의 본격적인 하형 다육들이 거실에서 월동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겠습니다.

파키포디움속,  아데니움속, 유포르비아속, 자투로파속, 스타펠리아속 종류에 속하는 하형다육들의 경우인데요.

이녀석들의 경우엔 다음 두가지 방법중의 하나를 선택해 관리를 합니다.

 

ㅇ15~20도 이상 고온을 유지해 계속 성장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대한 햇볕을 확보해주고, 물주기도 합니다.

다만 봄~가을 시기에 비해 물주기 간격은 두세배 정도 길게 잡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관리할 경우 잎들이 붙어있는 상태로 겨울을 나게 됩니다.

 

ㅇ10도 전후의 서늘한 곳에서 휴면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고온하에서 계속 생장하는 대신, 10~12도 정도의 서늘한 환경에서 휴면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10월 중순경부터 물을 점차 줄여가다가 겨울에 완전단수를 해서 월동을 하게 되는데요.

휴면 기간중에는 잎들이 전부 떨어지게 되고요. 이상태에서 완전단수로 겨울을 나게 됩니다.

 

 

ii) 베란다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거실로 들어온 경우

 

주로 1순위, 2순위의 동형 다육들과 3순위의 다육들이 거실에서 월동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겠습니다.

다육들 대부분이 주로 여기에 속하지요.

 

이 녀석들은.. 본래 베란다에서 거의 단수 상태로 휴면하면서 겨울을 나는 것이 바람직한 녀석들입니다만,

불가피하게 난방이 되는 거실내로 들어온 경우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녀석들이 휴면하지 않고 느리게나마 성장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완전단수를 할수 없고 적게나마 물을 주어야 하는데요.

다만 웃자람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물주기 간격을 대폭적으로 늘리되... 대략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하시면 됩니다.

 

 

꽃모양 다육들의 경우 물을 말리면.. 아랫잎부터 한장씩 말라 올라옵니다.
그럼 바짝 말라비틀어진 잎만 떼어내시고요..

로제트(얼굴) 바로 밑까지 잎들이 말라올라와서... 더 이상 잎이 말라떨어지는건 용납 안된다...

그런 생각이 들때 그때 물 한번 주시면 됩니다.

 

꽃모양 이외의 다육이라면

잎에 주름이 너무 심하게 잡혀 더 이상 봐주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때,

혹은 잎을 앞뒤로 휘어보아... 정말 말랑하게 휘어져서 더 이상 잎이 얇아지는것은 곤란하다라는 생각이 들때

그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이 녀석들의 경우...... 거실에서 월동할때는 가능한 최대한 햇볕을 볼수 있는 창가쪽에 두시고요..

혹여 해가 전혀 들어오지 않더라도 창가쪽에 두시는게 좋은데요. 이유는 온도때문입니다.

식물의 웃자람은 햇볕과 물주기 외에 온도에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웃자람이 커지는데, 거실(안방)창가쪽이 좀 온도가 낮은편이니

창가쪽에 두시면 웃자람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습니다.

 

거실에서 다육들이 월동할경우.. 어느정도의 웃자람은 피할수 없습니다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좀 웃자라더라도 봄이 되어 다시 환경이 좋아져 노지에 나가면 다시 예쁜 모습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약간의 웃자람은 오히려 목대가 길어지는 효과가 있어서 다육 모양이 좋아지는 기초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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